박진희 "욱하는 성격에 대기업 고소할 뻔" 깜짝 고백

입력 2015-09-09 08:31   수정 2015-09-09 10:49

소셜 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가 20∼30대 미혼 남녀 1만 8130명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마음에 드는 이성과 함께 보고 싶은 스포츠’에 관한 설문을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스포츠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관해 물었다. 여성 중 40%는 ‘아주 가끔 보는 편’이라고 답하였고, 36%는 ‘어느 정도 즐긴다.’라고 답했다. 16%가 ‘전혀 관심 없다.’는 보기를 선택하였으며, 7%만이 ‘열렬히 즐긴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남성은 역시 여성보다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 47%가 ‘어느 정도 즐긴다.’, 28%가 열렬히 즐긴다고 답하였다. 19%가 ‘아주 가끔 보는 편’이라고 답했으며, 7%많이 ‘전혀 관심없다.’는 보기를 선택했다.

그 다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성과 연관 지어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여성 73%, 남성 83%의 높은 비율로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음에 드는 이성과 관람하고 싶은 스포츠는 무엇인지를 물었다. 남녀 모두에게 1위(여50% , 남 54%)를 차지한 것은 ‘야구’였다. 댓글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과 치맥하면서 야구 응원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2위(여 25%, 남 24%)?‘축구’가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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